[뉴스에듀] 2011년 개원하여 올해로 4년 차에 들어 선 위버지니어스 광진원은 2014년 상반기 최우수원으로 선정되었다. 개원 이후 시행착오도 겪었지만 최고의 교육기관이 되기 위해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온 결실인 듯하여 기쁨도 두 배다. 광진원 윤진영 이사장은 함께 노력해 준 교사와 믿고 아이들을 맡겨 주신 학부모에게 공을 돌렸다. 4년 만에 최우수원으로 선정된 광진원의 비결은 과연 무엇이었는지 만나보았다.

▲ "창의적인 생각은 호기심에서 나옵니다. 사믓 진지한 어린이들."

교사-학부모의 협력으로 하나가 되어 간 광진원

위버지니어스 광진원(이사장 윤진영)은 유아교육을 전공하여 11년 간 유치원 교사를 하고, 어린이집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유아교육의 베테랑이다. 위버지니어스를 개원하게 된 것은 보다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아이들의 재능을 키우며 행복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고 싶어서였다고 한다.

개원 직후 유치원이나 어린이집과 다른 시스템으로 학부모 응대에 어려움을 겪는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지금은 위버지니어스의 관리 시스템에 광진원의 특징을 더해 학부모 만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어려움을 돌파할 수 있었던 방법이나 계기는 무엇이었을까?

윤진영 이사장은 교사나 학부모들에게 가감 없이 솔직하게 소통한 것이 통한 것 같다고 한다. 물론 그 솔직함의 중심에는 아이들이 있었다. 아이들 교육에 있어서 어머니나 교사는 모두 ‘을’의 관계에 있을 수 밖에 없다며 ‘을’은 ‘갑(아이들)’을 위해 협력하고 배려해야 함을 강조해 왔다고 한다. 그래서 어려울 수도 있는 얘기를 진심을 담아 솔직하게 대화를 했다고 한다. 어느새 교사들도 서로 배려하고 조언을 해 주기도 하며 화합이 잘 됐으며, 솔선수범으로 학부모들과 문자, SNS 등을 통해 수시로 소통하며 아이들의 교육효과를 최대로 끌어 올리는 노력을 해 주었다고 한다.

▲ "아이는 사랑을 먹고 자라야 사랑을 나누어 줄 수 있습니다."

인성 교육을 중심으로 학부모 신뢰 형성

개원한 해에 4세 반에 등원을 했던 회원이 어느덧 7세 반이 되었다. 그리고 7세 반은 광진원에서 2014년에 처음 오픈 된 것이기도 하다. 이번 학기는 새로운 학기의 시작이자 광진원의 노력들이 하나 둘 성과로 나타나 의미가 남다른 학기이다.

광진원의 교육은 균형 있는 발달 속에 인성을 강조하고 있다. 윤 이사장은 사회에서 만난 많은 사람들을 보면 좋은 학력을 가졌다고 꼭 좋은 인성을 가진 것은 아니었으며, 리더의 자리에 올라 존경 받는 사람들은 좋은 인성을 가졌다고 평가 받는 사람들이었다며 인성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광진원 회원들도 친구들을 서로 배려하며 사이 좋게 지내니 당연히 원 생활을 즐겁고 재미있게 해 어머니들의 광진원에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고 한다.

다년간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경험을 한 윤 이사장은 위버지니어스와 가장 큰 차이점으로 교육 및 관리의 체계성을 꼽았다. 유치원의 경우에는 교육의 질이 교사의 능력을 넘지 못하는데, 위버지니어스의 경우에는 맛있는 음식의 레시피처럼 관리체계 매뉴얼이나 교육프로그램 계획안이 제공되어 표준 교육을 실행하면서 교사의 노력에 의해 그 이상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키워주는 것, 그래서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일, 이것은 광진원 교사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 여기며 오늘도 광진원은 담백한 솔직함으로 교사와 학부모와 소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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