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디지털뉴스팀] 울산시는 4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 산하 공직유관단체 임직원들에 대한 ‘청렴 순회 교육’을 실시하여 ‘청렴韓 세상 만들기’동참 분위기를 적극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순회교육은 시 감사관실에서 해당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반부패 청렴! 나와 단체, 그리고 국가경쟁력’을 주제로 하여 청렴교육이 실시된다.

교육 일정으로는 4월 10일(화) 신용보증재단 및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4월 18일(수) 시설관리공단 및 시 체육회, 4월 25일(수) 울산테크노파크, 4월 30일(월) 울산발전연구원 등이다.

울산시는 이번 공직유관단체 순회교육을 통하여 청렴의 생활화와 행동강령 준수를 통한 바람직한 공직윤리 의식 제고는 물론 시정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직유관단체는 공직자윤리법 제3조의2의 규정에 따라 지방공사·공단 및 지자체의 출자·출연·보조를 받거나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는 기관·단체로 시설관리공단, 울산발전연구원,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신용보증재단, 울산시 체육회, 울산도시공사 등 7개 단체가 있으며, 현재 6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3월 26일 울산도시공사 임직원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