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대전시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4년도 기업체 방문 맞춤형 IP( (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교육 및 지식재산권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서 추진하는 ‘기업체 방문 맞춤형 IP교육’은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 관련 기초과정부터 연구노트 작성, 전략적 특허관리, 국내외 특허분쟁 대응전략 등 고급과정에 이르기까지 기업체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지식재산권 집중교육’은 IP스타기업 및 일반기업의 지식재산 및 연구개발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며, 약 1,300만 원의 예산으로 교육에 소요되는 경비를 전액 지원한다.

대전소재 중소기업은 언제든 기업체 방문 맞춤형 IP교육이 신청 가능하고 5월부터 9월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지식재산권 집중교육은 총 10주 30시간 과정 특허정보조사, 특허명세서 작성 및 직무 발명 등 단계별 교육을 9일부터 7월 11일까지 실시하고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식재산권 역량 강화를 위해 차별화된 수요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식재산 창출을 위한 지역의 지식재산권 성장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djtp.or.kr) 사업공고 또는 대전지식재산센터에 문의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지식재산센터(042-930-84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