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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용기자가 만드는 뉴스는 흉기' 발끈..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고소
온라인이슈팀 기자  |  press@news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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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5.15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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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듀] MBC가 15일 '고발뉴스' 발행인 김영우씨와 이상호(사진) 기자를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MBC는 이상호 기자가 지난 8일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고발뉴스를 진행하면서 "MBC가 언론이기를 포기한 노골적인 왜곡 보도로 대통령을 옹위하고 있다"는 허위 사실을 적시해 자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상호 기자가 MBC 뉴스를 '기자가 아닌 시용기자가 만드는 뉴스가 아닌 흉기'로 지칭하는 등 자사를 모욕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MBC는 이상호 기자 등에 대한 형사 고소뿐만 아니라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하겠다는 입장이다.

MBC 홍보국 관계자는 "이상호 기자가 근거없이 일방적으로 허위 사실을 주장 했고, 불특정 다수가 언제든지 볼 수 있는 상태로 고발뉴스 사이트와 유튜브 등에 게재하는 등 공영방송인 문화방송의 사회적 명예와 위신을 심각하게 실추시켰다"며 "16일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상호 기자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만나면 좋은 친구 MBC를 망가뜨린 안광한 사장, 저를 고소했군요. MBC에 훼손될 명예가 무엇이 남아있는지 성실하게 짚어드리겠습니다. 고발기자질 20년, 85번째 소송 흔쾌히 받아드립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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