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국내 유리산업의 선두주자 한글라스(사장 이용성)가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학교 전용 유리를 출시한다. 

학교 전용 유리는 단열 성능이 강화된 한글라스의 로이유리 제품인 ‘플래니썸 HAN’에 학교 안전을 위한 안전성을 더욱 강화한 제품이다. 여기에 학교의 환경에 맞춰 단열성, 차음성 등을 강화해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열성을 강화한 로이유리 △단열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로이접합유리 △단열성, 안전성, 차음성을 모두 강화한 차음접합 로이유리까지 총 3종으로 구성돼 학교의 환경에 맞춰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최근 사회적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늘어난 가운데 학교 안전 확보에 대한 요구 또한 증가하고 있다. 1970년 이전에 지어진 학교 건물이 서울 시내에만 332개, 재난 위험 시설 등급의 학교 건물이 전국에 133개에 달할 만큼 학교 건물의 안전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한글라스의 학교 전용 유리는 이러한 학교 건물의 안전한 면학 환경을 위한 내구성을 대폭 강화했다.

한글라스 관계자는 “학교를 위한 제품은 무엇보다도 안전성이 가장 최우선이 돼야 한다”며, ”한글라스의 학교용 유리는 학습 환경에 최적화된 안전성은 물론 에너지 절감, 차음성, 합리적인 가격까지 모두 갖춘 만큼 향후 학교 건물용 유리의 표준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