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부천교육지원청은 27일 가톨릭대학교에서 가톨릭대학교, 부천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유한대학교, 한국폴리텍Ⅱ대학 등 6개 기관이 학생들의 진로교육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일 부천교육지원청과 부천관내 5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하게 되었으며 부천 관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진로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동협력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유선만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천지역의 대학들이 서로 협력하여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부천의 청소년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부천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의 주된 내용은 대학별 특화된 진로진학 프로그램들을 강화하여 부천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언제든지 대학교를 방문하여 대학탐방 및 학과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대부분의 대학들은 대학소개 및 학과소개, 진로진학 준비 안내, 진로진학교육, 대학시설투어, 대학별 특화된 학과체험(실습)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한다.

가톨릭대학교는 인문학체험, 영미언어문화, 약학과 체험, 미디어기술 콘텐츠 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부천대학교는 유아교육을 위한 즐거운 오르프 체험활동, 실습실체험 등 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하며, 서울신학대학은 미래목회자를 위한 신학관련 체험, 녹음, 음향, 합주, 공연 등을 진로체험을 지원하며 또한 다양한 사회복지관련 진로체험활동도 준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