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대구시는 오는 4일부터 5일간 EXCO 1층 신관 전시장에서 꽃을 활용한 인터넷 중독 예방 대안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제27회 정보문화의 달' 지역공모선정 사업으로 스마트 미디어 이용의 보편화로 스마트 미디어 중독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확산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해소하기 위한 대안체험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간이 인터넷 중독 검사 및 상담과 압화를 활용한 양초 만들기, 부채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인터넷 예방 패널 전시회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엑스코 꽃박람회 전시장에서 전액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한편, 대구인터넷중독대응센터는 대구시청 별관에 위치해 있으며, 이번 행사 이외에도 인터넷, 스마트 미디어 중독 예방교육,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 중독대응 전문 인력 양성, 축제 때 찾아가는 대응센터 운영, 북카페와 양육자 스트레스 감소 과정운영 등 다양한 인터넷ㆍ스마트 미디어 중독 예방 및 해소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교육ㆍ상담 및 프로그램 신청접수는 온라인(www.iapc.or.kr) 및 1599 - 0075로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