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대구시는 '자연으로 맛보는 푸드&힐링'이라는 주제로 제13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를 오는 12일부터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대구음식관광박람회는 지역음식의 이미지 및 브랜드화는 물론 대구 음식의 글로벌화를 목표로 대구를 대표하는 음식을 한자리에 모아 참관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해 행사장을 찾는 모든 관람객들의 눈과 입, 귀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구음식박람회는 지난해에 이어 대구국제식품전과 동시 진행해 두 전시회 전체 200개 사 650부스로 개최 돼 음식문화와 식품산업의 전반을 볼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음식박람회 행사는 초청 국가관의 멕시코, 페루를 비롯해 독일, 미국 등 세계 11개국의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또, 음식경연대회는 개인요리경연대회(한국식 및 외국식), 단체요리경연대회, Live요리경연대회(개인전), 제과ㆍ제빵 경연대회, 칵테일경연대회 총 5개 부문 7개 분과로 국내 유명호텔 조리사, 전국 조리 관련 교육기관 학생 및 현재 업계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업주들이 대거 참가해 행사기간 내내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꾸며 나갈 전망이다.

대구음식관광박람회의 관람은 지난 6일까지 온라인 사전등록을 마친 관람객에 한해 박람회 무료입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입장료는 대인(대학생 이상) 3000원, 소인(고등학생까지) 2000원으로 현장 구입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행사안내는 대구음식관광박람회 사무국(053-601-5455)으로 문의가 가능하며, 대구음식관광박람회홈페이지(www.colorfulfood.c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