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대한민국에는 수 많은 캠프들이 있다. 진로나 학업, 입시정보등이 캠프들이 있지만 청소년들이 주체로 해서 청소년들이 하는 캠프는 흔치 않을것이다. YEMC는 그런 독특한 특성을 가진 특별한 캠프이다. 현재 12명의 기획자로 구성이되어서 올해 초에는 제 1회 경영캠프를 개최하였고 올해 7월에는 제 2회 경영캠프를 준비하고있다. 상경계를 진학하기 위한 목표를 세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영캠프에 대해서 YEMC 한 스텝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알아보자

기자 : 안녕하세요? 뉴스에듀 안현준기자입니다. 자기소개부탁드립니다.

박정현 :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박정현입니다.

기자 : 현재 경영캠프를 주축으로 하는 YEMC의 스텝을 맡게된 계기가 있다면 궁금합니다.

박정현: 교내에서 경제경영동아리에 가입하고 그 분야 활동을 하면서 경제경영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학교라는 범주 내에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사람들과 경제경영에 대해 교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YEMC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YEMC 1기 모집이어서 과연 처음을 잘 시작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긴 했지만, 어떻게 보면 제일 중요한 처음을 함께 하고 싶었습니다.

기자 : 현재 YEMC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있는데요. 스텝으로서 본 YEMC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박정현 : 1회를 끝마쳤고 아직 2회 준비 중이라 YEMC 자체로서 많은 경험은 없지만 아주 큰 잠재력을 갖고 있는 단체라고 생각합니다. 섭외부터 세세한 프로그램 기획까지 모두 청소년들에 의해서 청소년인 스텝들에 의해 진행됩니다. 청소년 단체이기 때문에 미흡한 점도 분명히 있겠지만, 완전히 청소년들에 의해 운영된다는 점에서 스텝들과 같은 나이인 청소년들에게 큰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기자 : 지금 이글을 보고있는 YEMC 회원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박정현 : 2회 캠프가 1회에 비해 더 잘 준비되었고, 경제경영에 대해 많이 알아갈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캠프를 참가하지 못하시더라도 네이버 카페에서 서로 교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YEMC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청소년들이 직접 주축이되어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YEMC는 경영캠프를 주축으로 활동하고있다. 앞으로의 지속적인 활동에 대해서 기대해도 좋을것이고, 상경계에 진학하기위한 청소년들이라면 꼭 한번쯤 들어봤으면 한다. 현재 YEMC의 대표는 박정현이고, 스텝진은 이수연, 강채은, 박정현(이화여자고등학교), 김예빈, 김도형, 안연경, 이동주, 이민혁, 정우진, 최승호, 백기윤, 박아경 이하 1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