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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 |
[뉴스에듀] 뉴스에듀의 창간 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지금까지의 언론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교육현장 깊숙한 곳,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낼 수 있었던 뉴스에듀는 교육 언론이라는 정체성의 실현을 위해 독창적인 노력을 지속해 우리 교육의 든든한 교육 동반자로 자리잡아 온 것 같습니다.
교육은 그 어떤 정책 분야보다도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목소리를 내는 분야입니다. 각계각층, 방방곡곡이 각기 다양한 정책을 요구하고 있고 교육 행정은 최대한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실현시키기 위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뉴스에듀가 이 시대에 모든 국민을 교육자로 전제하고 250명의 국민기자제도를 운영하는 것은 자칫 소홀할 수 있는 교육현장의 소중한 소리들을 진정성 있게 담아 다양한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경북교육청도 현장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다양한 모니터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뉴스에듀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경북교육 현장을 담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 3주년을 축하드리면서 교육전문지로서 우리나라 교육발전에 훌륭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2014년 6월 30일
경상북도교육감 이영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