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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염순의 성공칼럼] 당신은 열정적인 CEO인가
최염순 카네기연구소장  |  webmaster@news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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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5.01  01: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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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듀] 한국인의 정신은 무엇인가? 한 마디로 열정(熱情) 이다.

열정은 한자로 쓰면 ‘뜨거운 정신, 뜨거운 정’이다. 어떤 일에 대한 불같은 헌신과 마음이다. 내면으로부터 솟아나오는 뜨거운 기운이다. 내 자신의 열정을 폭발시켜 주위를 전염시키자. 기를 팍팍 전해서 우리 조직을 건강하고 행복하며 신나는 조직으로 만들자.

세계적인 석학 토인비는 ‘무기력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열정뿐’이라고 말했다. 물은 반드시 끓어야만 수증기를 발생시킨다. 증기기관차의 엔진은 중기 게이지가 212도를 가리키기 전에는 1인치도 움직이지 않는다. 동일한 이치로서 열정이 없는 사람은 미지근한 물로 인생이라는 기관차를 움직이려고 하는 사람이다. 이 때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은 오직 한 가지, 그는 결국 한 치도 움직이지 못하고 멈춰버리고 말 것이다. 주터번도 ‘열정은 불 속의 온기이며 모든 살아 있는 존재의 숨결과도 같은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국인 정신은 바로 ‘열정’
정적인 조직구성이 관건

요즘 경제가 너무 어렵다고들 한다. 그러나 우리 경제의 과거를 한번 돌아보자. 언제 어렵지 않았던 적이 있었는가? 1960년대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중의 하나였다. 이후 1973년과 1979년 두 차례에 걸친 석유파동과 지난 1997년 IMF 외환위기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경제의 역사는 위기의 역사이자 곧 극복의 역사였다. 결과적으로 위기 속에서 빛을 발하는 것이 우리민족의 열정이다.

탁월한 리더들은 그들만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하나같이 자기 일에 대해 용암처럼 솟구치는 열정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미국의 경영 연구기관인 스펜서 스튜어트는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50대 CEO들의 제일 두드러진 공통점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불타는 열정을 갖고 있다는 점’이라고 진단했다. 이들 CEO들은 장래를 걱정하는 젊은이들에게 어떤 충고를 주겠느냐는 질문에 대해 너나없이 ‘성공하기 위해선 네가 하는 일에 미칠 정도로 그 일을 좋아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임러 크라이슬러 회장 밥 이튼도 젊은이들에게 늘 ‘열정이 가장 중요하다. 매일 직장에 출근하는 것에 대해 흥분해야 하고, 뭔가 영향을 미치려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곤 했다.

결국 산다는 것은 단순히 호흡하는 것이 아니라 ‘활동하는 것’을 뜻한다. 그래서 루소는 ‘가장 오래 사는 사람이란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이 아니라, 인생을 가장 재미있게 즐기는 사람이다. 즉 열정적으로 생활하는 사람을 말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열정을 증진시킬 것인가? 우선 열정적으로 행동해야 한다. 열정적인 행동은 열정을 더욱 드높인다. 둘째 하는 일에 미쳐야 한다. 지속적인 연구와 배움은 열정을 더욱 뜨겁게 만들어 준다. 올 을유년 한해는 열정적인 삶으로 자신은 물론 기업을 열정적인 조직으로 변화시키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

최염순 한국카네기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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