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삼산중학교(교장 박승순)는 9월 19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관련한 학교간 연계사업으로부일중학교와 함께 홍익대 주변 소극장에서 연극 관람의 문화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는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 또는 학교 부적응 학생들을 위한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으로, 두 학교 공동으로 ‘Hand And Hand’ 라는 주제로 3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10월은 가족이 함께 하는 농촌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고, 11월은 천문대 탐방으로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심어주고자 계획하고 있다.
이번 ‘당신이 주인공’ 이라는 연극 관람 활동은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오를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었으며, 두 학교가 연계하여 진행되는 공동 프로그램의 결과를 학교 간 평가회의와 학생들의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차기년도에는 교육복지 비대상 학교와 함께 확대 운영 할 예정이다.
각 학교들은 삼산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 체험으로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창의력과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을 계기로 지역에 위치한 학교 학생들 간 소통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