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YBM에듀케이션(ybmedu.com)의 주니어 프로그램인 YBM 파인사업본부가 제 8회 자선바자회 ‘Making Happiness Festival’(이하 MH Festival) 을 지난 27일 개포 PSA에서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참여한 아동들이 즐길 수 있는 매직쇼와 페이스페인팅 등이 마련되었고, 학부모들도 자발적으로 나서 부스 운영과 판매를 도왔다. 유아∙동 관련 기업의 다양한 물품 후원도 이어졌다. 

MH Festival은 PSA가 주최하고 YBM파인사업본부 산하 임직원, 학부모, 원어민 강사, 원아 등 약 1,500여 명이 참여하는 나눔 페스티벌로, 2007년 시작된 이래 8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이 행사는 ‘나눔 배우기(Learn to Share, LTS)’의 일환으로서 정규 커리큘럼에 이를 도입해 어릴 때부터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으로 실시하고 있다. 

YBM 파인사업본부는 8년간 이어온 나눔 배우기 프로그램을 통해 총 약 3억 원 이상의 기금을 조성해 저소득층 환아, 다문화 가정, 필리핀∙중국 낙후 학교 등을 지원해 왔다. 이번 바자회로 마련된 수익금으로 불우한 아동들의 의안 시술비 약 1,000만원을 후원할 계획이다. 

조은숙 YBM 파인사업본부 대표이사는 “원아부터 임직원까지 한마음 한 뜻으로 MH Festival을 8년째 이어올 수 있어 큰 자긍심과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원아들이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게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