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이희선 기자]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된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영문 교수)은 창업캠퍼스 분위기 조성 및 미래 기업가 발굴·육성을 위하여 창업동아리 17개 팀을 선발하여 1일(화)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창업지원단에서는 팀별로 아이템개발 운영비와 시제품제작비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며, 또한 창업동아리 워크숍, 창업특강, 산업현장탐방, 동문 CEO와의 만남의 장 등을 통해 창업동아리 운영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에 선정된 창업동아리들은 계명대학교 소속 12팀 외에 지역 대학교 소속 5팀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주요 창업동아리들을 보면 (1)근자외선램프를 이용한 해충 퇴치기(소셜클럽), (2)분실방지 어플리케이션(슘페터), (3)고무장갑용 부직포 내피 장갑(JCnB) 등 실생활에서 찾은 아이디어를 창업아이템에 잘 접목시키고 있다는 평가이다.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 김영문 단장은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청년창업자들이 체계적인 창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하였다.

한편,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 카페(cafe.daum.net/isoho2job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