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삼시세끼-어촌편' 캡처

[뉴스에듀] tvN 자급자족 어부 라이프 '삼시세끼-어촌편'이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4일 CJ E&M 방송사업부문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 4회는 케이블·위성·IPTV 통합에서 가구 평균 12.8%(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고 발혔다. 

지금까지 tvN 프로그램 역대 최고 시청률이던 ‘응답하라 1994’(평균 11.9%)를 깼다고 CJ E&M은 설명했다. 이날 최고 시청률은 14.7%를 기록했다.

지상파 프로그램을 제치고 비슷한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쾌거도 거뒀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 TV ‘정글의법칙 위드 프렌즈’는 12.7%, ‘씨스타’ 효린이 첫 탈락자로 선정된 MBC TV ‘나는 가수다’ 시즌 3은 5.4%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음식을 만들고 강섬돔 낚시에 나서는 등 ‘한끼’를 위한 고군분투가 펼쳐졌다.

출중한 요리 실력으로 ‘차셰프’로 통하는 차승원은 이번에도 거북손 해물죽과 토마토 설탕 절임 디저트를 뚝딱 만들었다. 특히 수제 핫바와 케첩을 만들어 나영석 PD까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