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법무부가 역대 최대 규모의 검사 인사를 단행했다.

법무부는 17일(화) 고검검사급 검사 및 일반 검사 전보 1,033명 신규임용 66명 등 검사 1,099명에 대한 인사를 2월 25일(수)자로 단행했다.

지난 2월 11일 검사장 인사에 이어 고검검사급 검사와 일반 검사들에 대한 후속 인사를 신속히 마무리하여, 법무‧검찰 본연의 임무에 매진하기 위한 진용을 완비하였다.

한편, ‘15년 검사 90명을 증원함에 따라 조직을 효율적으로 개편함으로써 검찰이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국민의 불안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는 평가를 내놓았다.

아울러, 사법연수원 41기 법무관 전역자 31명 및 44기 사법연수원 수료자 신규임용 등 총 66명을 검사로 임용할 계획이다.

한편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지원자에 대하여는 변호사시험 합격자 발표 후 검사로 신규 임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