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국내 대표적인 창업전문가로 통하는 계명대학교 경영정보학전공 김영문 교수(52세. 사진)가 12번째 창업서적으로 ‘창업입문(집현재, 363쪽, 2만2000원)’을 지난 2월에 출판했다.

이번에 출판한 ‘창업입문’은 창업을 생각하고 있거나 현재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창업이론 및 창업실무를 모두 담았다. 또한 국내 예비창업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4대 창업분야라고 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창업, 인터넷창업, 점포창업 및 외식창업에 대한 이론 및 성공전략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집필했다.

김 교수는 “이 책은 아직 창업 준비가 되지 않은 초보창업자들을 크게 성공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실패는 하지 않도록 준비된 창업자로 만들어 줄 창업이론 지침서”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계명대학교 벤처창업보육사업단장 및 창업지원단장, (사)한국소호진흥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랑나눔회(대구시 인가 비영리민간단체) 회장, 다음(daum)의 창업길라잡이(cafe.daum.net/isoho2jobs) 및 네이버(naver)의 창업길라잡이(cafe.naver.com/ihavetw
ojobs) 카페 운영자, ISO 국제심사원 및 사회복지사 등 창업과 관련하여 왕성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9년 11월에는 뇌출혈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서 뇌수술까지 했지만, 건강을 회복하여 창업관련 책과 논문 집필에 몰두하고 있으며, 창업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총11권의 창업서적과 총62편의 창업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김 교수가 집필한 저서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회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책 1권을 구입할 때마다 장애인, 모자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홀로서기를 지원하는 사랑나눔 실천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 하고 있다.

김 교수는 1999년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사)한국소호진흥협회를 인가받아 회장으로서 봉사하면서 소호(SOHO)창업자 육성을 위해 헌신했고, 2004년에는 전국 최우수 창업보육센터장으로 선정되어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같은 해에 지역정보화에 대한 공로로 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2011년 11월 1일부터 계명대 창업지원단장으로 일을 하면서 2011-2012년도 전국 18개의 창업선도대학 사업실적 평가에서 계명대가 1등을 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2004년 4월에 사랑나눔회를 설립하여, 장애인, 모자가정, 기소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과 관련 기관에 지금까지 총1억 2천만원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창업길라잡이(cafe.daum.net/isoho2jobs) 카페에서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창업정보의 제공 및 창업상담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