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이희선 기자] 울산시는 5월 14일부터 21일까지 ‘2012년 사회적 기업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자는 울산시 홈페이지(www.ulsan.go.kr)와 (사)사회적기업연구원 홈페이지(www.rise.or.kr)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ipop10@rise.or.kr, yjpark@rise.or.kr)로 접수하면 된다.

인원은 30명 내외이며 울산지역 거주자 중 1~2년 이내 사회적 기업 인증을 계획 중인 자, 예비 사회적 기업 실무자, 사회적 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자 등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비는 5만 원이다. 수강 대상자는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5월 23일 사회적기업연구원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사회적 기업 창업 아카데미’는 오는 5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사)사회적기업연구원(남구 무거동)에서 매주 화·목요일(18:30~21:30) 벤처빌딩 3층 교육실(무거동 소재)에서 1개월 과정(총35시간)으로 실시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사회적기업 조직구성 및 법인설립,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정과 인증 및 사례, 사회적기업의 재무관리 등으로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사회적기업가들을 위해 유익한 교육이 될 것으로 울산시는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 창업 준비자와 예비사회적기업(사회적일자리)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창업 노하우와 경영실무 등의 교육을 통해 우수 기업가를 양성하고 창업 붐 확산을 위해 제5기 ‘2012년 상반기 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역내 사회적기업 창업예정자와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010년부터 창업아카데미를 운영, 작년 하반기까지 126명이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