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남영택 에듀윌 전략마케팅본부 이사가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에듀] 종합교육기업인 에듀윌(대표 양형남)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네팔 지진 피해 구호 기금 일천만원을 기부했다.

서울 사랑의열매와 에듀윌은 26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피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에 대한 지원에 동참하는 뜻을 나누었다.

전달식에 참여한 남영택 에듀윌 전략마케팅본부 이사는 “갑자기 닥친 재해에 네팔 국민뿐만 아니라 너무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어 마음이 아프다”며 “전 세계가 한 마음으로 피해 복구와 이재민 돕기를 위해 나서고 있다. 이에 우리 에듀윌도 함께 하고 싶어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지진 피해로 아픔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국가와 인종을 초월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의 아픔을 보듬고 돕는 에듀윌의 나눔이 진정한 기업시민의 모습이라 생각한다”며 “에듀윌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담아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듀윌은 ‘2014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에서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4월엔 서울 사랑의열매와 임직원급여의 일정액과 회사의 1:1 매칭그랜트를 함께 기부하는 ‘나눔펀드’ 협약을 체결, 저소득층에 PC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