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전 세계 42개 국의 교육기관들과 직업훈련기관들에서 창업 및 직업교육으로 채택하고 있는 실습기업 프로그램이 오는 7월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대학생들에게 제공된다.

PE는 Practice Enterprise의 약자로 실제 기업을 오피스 환경에 재현하여 참가자들이 직접 운영하는 실습을 위한 기업이다.

오는 7월 서울에서 시행될 실습기업은 구글캠퍼스서울에서 공간을 지원하고 글로벌 IT기업이 멘토기업으로 참여한다. 참가자는 15여 명의 대학생으로 제한되며, 100시간동안 창업과 기업경영 체험을 한 후 국제 수료증과 실물 포트폴리오를 취득하게 된다.

지난 50여 년간 전세계 수많은 참가 학생들은 실습기업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기업을 경영하는 과정을 통해 창업과 취업을 효과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공식 홈페이지(www.koreapen.org)나 전화를 통해 등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