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대구미래대학교

[뉴스에듀] 대구미래대학교(총장 이예숙)가 고용노동부, 경상북도, 경산시와 함께 주최한 '경산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에 일반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 목구조 교육 센터’의 2기 교육생들의 수료식이 8주간 교육을 마치고 지난 1일 대구미래대학교 내 산학협력관에서 거행됐다.

‘친환경 목구조 교육 센터’는 전국에서 최초로 일반인은 물론 장애인을 대상으로 경량 목조 건축수업을 진행하여 2년 연속으로 '경산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에 선정이 되어, 올해는 4월 중순부터 수업이 진행되었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고 꾸준하게 교육을 이어나가 금번 수료식을 통해 경량목조건축과정에서 교육생 대표 정대성 외 20명이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대구미래대 이예숙 총장은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습득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을 이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자기개발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 우리도 수료생들의 성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하고 “또한, 앞으로도 일반인은 물론 장애인, 노인 등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한편, ‘친환경 목구조 교육센터’에서는 올해 7월 말에 한옥목조건축 및 황토목조건축 기술자 양성과정모집을 통해 장애인 및 일반인 대상으로 하는 수업을 계속 진행하며, 대구미래대학교는 2016년부터 ‘산업환경디자인과’를 신설하여 체계적 전문가 양성에 이바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