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문화예술 기획전문가 댄허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허영훈 대표(사진·44)가 '2015 대한민국 인성교육 대상'을 수상했다.

허영훈 대표는 평소 전국의 고등학교와 대학교을 다니며 청소년들에게 인성교육 펼쳐 온 공로를 인정 받아 인성교육 지도자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2015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 조직위원회(대회장 임덕기)와 뉴스에듀신문사가 주최하고 교육그룹 더필드, 화랑인성교육연구소 주관, 한국언론사협회, 국제언론인클럽, 한국신문방송인클럽, 한국청소년희망드림 등 50여 언론 및 시민단체가 후원했다.

허영훈 대표는 지난 2006년 문화예술사업 기획전문회사인 댄허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를 설립 후 국악앙상블 '아라연'을 창단하였으며, 9년째 국악, 클래식, 뮤지컬 등 공연분야와 더불어 엑스포 컨퍼런스 등 MICE 산업의 기획자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10년 G20정상회의 국악공연 연출과 2013년 미국 위싱턴D.C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방미 기념패션쇼를 연출하면서 연출가로서의 남다른 주목을 받았다.

댄허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는 올해 1월부터 '문화예술 기획전문가 과정'을 개설해 청소년들과 예술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에게 기획의 본질과 기능을 가르치는 한편,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기획자로서의 인간 본연의 가치를 강도하고 있다. 

앞서 2014년 창조경영인상(미래지식경영원), 2015년 제 1회 INAK창조예술상(대한인터넷신문협회)을 수상한 허 대표는 수상수감에서 "경영, 예술, 인성이 주가 되는 상을 연이어 받아 감격스럽다"면서 무거운 책임감으로 경영과 예술, 그리고 인성에 대한 본질과 그 기능을 전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허 대표는 현재 추계예술대 대학원 문화예술학과 박사과정에 재학하면서 상명대와 국민대 예술대학에 출강하고 있고,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전문멘토단 위원, 국악방송 전문위원, (사)문화예술진흥협회 전문위원, 뉴스컬처 법률자문위원, 미래국악포럼 대표 등 활발한 외부활동도 병행하고 있으며 공연기획 및 연출가, 문화예술 칼럼니스트 및 작곡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허영훈 대표를 포함해 유기홍·박홍근·서기호·신학용·안민석·유기홍·이우현 국회의원, 김선동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김태원 한국연예예술학교 원장, 이희찬 (사)휴먼요가연구소장, 이상면 (사)교육문화원장, 조은경 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 교수, 이성진 경기과학기술대 겸임교수, 함현진 한국교육마술협회 회장, 장성일 교육그룹 더필드 교육대장, 주건성 한국사회교육진흥원장, 아동양육시설 송죽원 이화숙 원장, 김승룡 전남인터넷신문 대표, 언주중학교 김유빈 학생, 진명여고 김지민 학생, 송곡여고 이정음 학생, 서울대 이현우 학생 등 정치·시민단체·청소년단체·언론단체 인사들과 학생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2015 대한민국인성교육 대상’ 시상식이 국회의원, 교육계 원로, 인성교육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