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천연물신약개발 바이오벤처기업인 ㈜한국전통의학연구소(연구소장 황성연)가 기능성화장품 전문기업인 ㈜샘케이(Sam.K, 대표이사 김삼)와 비타민씨(VC) 안정화 특허기술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공동개발 및 마케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 화장품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비타민 캡슐 에센스, 스킨, 로션, 아이크림, 마스크팩 등 신제품 출시 및 기능성 천연원료를 활용한 신제품개발에 협력함으로써 미백, 주름개선 등 기능성 화장품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고 23일 밝혔다.

업무협약 내용은 기능성 신제품의 공동 연구개발, 국내외 마케팅, 기술지원 등으로 한의대 교수출신 한의사와 성형외과 전문의 출신 기업의 전략적 제휴라는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의학에서 기원하는 약초 등 천연물을 활용한 아토피 및 피부개선관련 한국전통의학연구소의 특허기술과 성형외과병원을 운영하며 터득한 샘케이 비타민 안정화 기술을 활용한 안티에이징 화장품 개발의 노하우가 결합된 한양방 전문가가 공동으로 기능성 화장품시장에 진출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한국전통의학연구소 황성연 연구소장은 “20년간 성형외과를 운영하면서 이중코팅 비타민씨 캡슐 안정화관련 피부개선 및 안티에이징 기능성 화장품관련 원천기술과 약용작물을 기반으로 먹는 화장품 개념의 아토피 및 피부개선관련 한의학 유래 특허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개념의 양한방 공동 안티에이징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 시장에 런칭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통의학연구소는 지난해부터 남성용 던롭스킨 및 로션, 피부보습 에뮤테라 등 기능성 화장품을 홈쇼핑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오는 8월중 토피야(TOPIYA)라는 아토피 및 피부보습 관련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