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태우

[뉴스에듀] 가수 김태우가 ‘이순신 장군 동상 건립 추진’ 출정식에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해 폭풍우 속에서도 멋진 인사말을 했다.

광복 70주년 대한민국 희망세우기 프로젝트 ‘이순신장군 동상건립 추진위원회(공동추진위원장 이창호,이진우)’와 영화 <영웅 안중근(감독 주경중)>이 만나는 출정식이 7월 25일(토) 오후 2시에 서울 남인사 마당에서 진행됐다. 

홍보대사 김태우는 "이런 뜻 깊고 의미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라고 밝혔으며, 이 날 인사말에는 이순신 장군의 어록 중에서 “싸움에 있어 죽고자 하면 반드시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라는 말을 인용했다. 사랑하는 조국이 밟히면서도 강한 정신력으로 임진왜란을 극복한 것처럼 향후 이순신 동상건립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 달라고 말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1년간의 모금활동을 시작으로 동상 제작기간을 2년여로 정하고 총 3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완공된다면 이순신 장군 동상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역사적 랜드마크’로 재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명자(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은 "김태우 가수가 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되면서 '이순신 장군 동상 건립'과 관련하여 청소년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데 큰 역할을 맡게 된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며 “특히 쏟아지는 폭풍우 속에의 참여는 충무공의 정신을 발현한 것”이라고 치켜세우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진제공: 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