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여름방학을 맞아 저렴한 비용으로 영어 실력을 확인하고, 학습 동기도 부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어 콘테스트가 마련되고 있다. 

'딱맞춤 교육' YBM시사는 초등학생 대상의 영어능력 평가시험 ‘JET(Junior English Test)’ 성적우수자 시상 이벤트를 실시, 8월 2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JET는 우리나라 20여개 사립초등학교에서 수행평가 및 교내 학력평가로 활용되고 있는 초등 대상 TOEIC 시험으로, 일본에서도 도입, 동경, 오사카, 교토 등 5개 지역에서 연간 2만여명이 응시하고 있다. 

YBM시사는 이번 이벤트에 참가해 JET 시험을 치른 전국의 응시자들 중 만점자 가운데 대상 3명, 상위 10% 내 최우수상 3명, 상위 20% 내 우수상 12명이 선정, 영어 교육용 태블릿 PC ‘터치터치 잉글리시-A’, 삼천리 자전거, 디지털 어학기 등의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지국별로도 급수 통과자 중 각 1명씩을 선발, 문화상품권 3만원권을 상품으로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오는 8월 24일까지 전국 110여개의 YBM시사 지국(1577-0505/0555)을 통해 JET 시험 접수를 신청해야 한다. 접수비는 YBM시사 지국을 통해서 접수할 경우 2만 3천원으로, 일반 정기접수 1천원 할인된 금액으로 응시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YBM JET 사무국 홈페이지(http://exam.ybmsisa.com/j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윤선생 스피킹(SpeaKING) 콘테스트 2015'를 8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스피킹 콘테스트는 영어 말하기 동영상을 유튜브나 다음팟에 올려 실력을 평가 받는 UCC 뽐내기 대회다. 올해부터는 윤선생 회원 외, 회원의 친구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동영상 주제는 TALK, PLAY, LOVE, BOOK 크게 4가지다. 동영상은 1분 이상 촬영해야 하며, 이중 30초 이상을 영어로 말해야 한다. 초등학생뿐 아니라 미취학 아동과 중학생도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이벤트 사이트(http://yoons-cont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청과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은 '2015 전국 학생 문화유산 영어해설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EBS와 한성백제박물관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대학생까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국제교류문화진흥원 누리집(www.icworld.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원고와 동영상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와 동영상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20팀이 결정되고, 11월에 진행될 본선은 현장 경연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상과 최우수상 각 1팀에게는 문화재청장상, 우수상 2팀에게는 EBS 사장상, 장려상 1팀에게는 국제교류문화진흥원장상을 수여한다.

설진아 YBM시사 홍보팀 차장은 “목표 없이 일상적으로 반복하는 영어공부는 자칫 지루하고 단조로워질 수 있다. 짧게 짧게 단기적인 목표를 세워가며 공부하면 집중력을 더욱 높일 수 있고, 목표 달성 시 성취감도 느낄 수 있어 영어공부에 재미를 붙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