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아이들과 함께 미국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미국 공립학교에서 공부하면 영어가 빨리 는다던데.. 나도 미국서 사업을 한번 해보고 싶은데..”

자녀를 미국으로 취학시키려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자녀와 함께 공부하는 미국 학생비자 발급이 어려워지면서’소액투자비자(E2)’에 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액투자비자(E2)는 자녀와 함께 미국에 체류하면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자녀들의 공립학교 무료취학, 유학생의료보험 적용 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비이민비자이다.

미국에서 소액 투자 사업으로 받을 수 있는 E2비자는 영주비자는 아니지만10만불~ 30만불 정도의 투자사업으로 미국에서 사업을 하면서 합법적이고 안정적으로 체류 할 수 있는 비자이다.

E2비자는 배우자의 취업,자녀의 공립학교 무료교육, 비자 기간내의 자유로운 미국 입출국 등 영주권자와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어떤 비자보다 취득에 짧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투자금액의 부담, 현지 사업체의 불확실성, 사업 운영의 어려움 등으로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프로그램이었던 것도 사실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눈꽃빙수를 주 아이템으로 한 ‘코리안디저트 전문카페’가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 런칭, 성업 중이며 소액투자비자(E2)의 투자처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현재 눈꽃빙수카페는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 최우수 학군으로 꼽히는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 3호점까지 오픈해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 안에 10호점까지 오픈 될 예정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장기적인 미국유학, 이민뿐만 아니라, 2년 정도 아이들과 함께 미국에서 영어습득을 목적으로 지내고 싶은 학부모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 가디언 비자가 따로 없는 미국에서는 부모가 아이들을 돌보면서 지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카페이엘로(Café Hielo)’ 한국본사 관계자는“특히 이 프로그램은 자녀의 학업이 목적인 분들에게 투자금의 위험감소, 현지 GAC법인의 밀착 경영지원으로 인한 안정적인 사업운영, 체계화된 현지 정착도움 등이 기존의 프로그램과 비교해서 큰 장점”이라며 “장기 이민자들에게도 안정적인 아이템으로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