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통일부 하나원은 대한적십자사와 협업하여 서울시 종로구, 중구 일대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8차 ‘희망나누기’ 봉사활동을 오는 21일(월)에 실시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하나원 교육생들이 하나원의 직업탐색․직업교육 시간에 배운 한식조리와 제빵 기술을 재능 기부하는 것임. 이와 더불어 추석 명절을 맞아 종로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송편, 떡꼬치, 떡국 등을 만들어 인근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하고 우리 국민들과 한가위의 풍성함과 기쁨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러한 봉사활동으로 하나원 교육생들이 우리사회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한편, ‘이웃돕기 활동’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고 우리 국민들의 탈북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