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온라인뉴스팀] 방학을 이용해 영어실력을 높이려는 학생들이 해마다 늘고 있다. 여름방학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다음학기 또는 상급학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영어를 몰입하고 활용하는 경험을 충분히 가지려는 것이다.

최근 다양한 야외활동과 문화체험 기회가 제공되는 해외캠프가 각광받고 있다. 미국, 캐나다, 필리핀 등 영어권국가에서 진행되는 해외캠프는 국내캠프에 비해 거리와 비용에 대한 부담이 높은 편이므로 장소부터 비용, 기간, 세부 프로그램 내용까지 꼼꼼한 사전조사가 필요하다. ‘어디로 보내야 할까?’ 국가 선택부터 고민이라면 아발론교육을 통해 여름방학을 미리 준비해보자.

◆ 미국

▲ (사진제공=아발론유학)

미국은 하버드, IMT 등 세계 명문대학에서 진행하는 탐방 프로그램이 발달돼 있다. 또한 다양한 문화체험기회를 통해 도시 속 박물관, 체험관 등을 방문하고, 명문대 교수 및 현지 대학생이 멘토로 참여해 지속적으로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 슈퍼스타 캠프>는 인문학과 이공학 분야에서 세계최고 대학인 하버드와 MIT 캠퍼스에서 각각 진행된다. ‘리더십캠프@하버드’는 하버드 석·박사의 강의와 재학생의 멘토링을 통해 진정한 리더십의 의미를 깨닫고, 다양한 체험 학습을 통해 나의 현재와 미래 모습을 그려보는 자기발전의 시간으로 꾸며진다. ‘사이언스캠프@MIT’는 MIT 석·박사의 지도와 재학생의 멘토링 하에 기초과학 및 응용과학을 다양한 실험과 체험을 통해 배우면서 ‘MIT 진학의 꿈’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두 프로그램 KAIST 석·박사들이 인솔자로서 학생들의 생활과 학습을 지도할 계획이며, 미 주정부 아웃도어 캠프(Outdoor Camp)에서 보스턴 지역의 명문사학에 재학중인 미국친구들과 24시간 팀워크 및 야외활동을 수행하며 함께 공부하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한다.

◆ 필리핀
필리핀은 원어민 강사와의 1:1 몰입수업으로 수준별 맞춤학습을 통해 개인별 취약점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단기간에 회화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면서도 물가나 인건비 등이 다른 영어권국가들에 비해 저렴하여 캠프 비용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국가로 손꼽히고 있다.

<필리핀 몰입형 필스 캠프>는 매일 8시간의 원어민 몰입심화수업과 1시간씩 진행되는 한국인 교사의 수준별 문법수업을 기본으로 단기간 내에 영어실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Immersion 프로그램이다. 또한 매주 Presentation을 통해 발표력과 자신감 향상, 다양한 Theme Activity와 Daily Activity 수업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유발한다.

주 1회 진행되는 야외 액티비티를 통해 문화체험과 저널작성, 영어도서 리뷰를 통한 독서지도관리와 NEAT 대비 Cambridge English 모의 Test 및 정기 Test를 통해 실력의 향상도를 측정할 수 있다. 또한 캠프 참가생 전원을 대상으로 데일카네기 주니어 글로벌 리더십 특강을 진행하여 미래의 꿈과 열정을 개발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의 제공으로 영어실력과 더불어, 캠프기간 중 또래 친구들과의 협동심을 비롯한 사회성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필리핀 관리형 알라방 캠프>는 필리핀 최고 부촌 하우스 기숙사에 생활하며 각 방 원어민 담임제로 운영, 영어실력 향상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 아발론 마닐라 교육센터 ASIS에서 진행되는 알라방 캠프는 매일 11시간 이상의 집중 학습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1, 1:4 원어민 몰입수업을 중심으로 1:4 미국인강사의 수업이 추가로 진행되어 영어의 6대 영역의 기본기를 다지고, 수준별 수업을 통해 부족한 영역을 채워주기 때문에 기본기가 약한 학생, 실력이 우수한 학생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적합한 프로그램이다. 24시간 영어를 생활화하고 매일 집중 어휘암기와 테스트 및 독서지도관리를 통해 어휘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매일 1시간 한국선생님의 문법수업과 매일 1시간 한국수학 선행수업이 보강되며, 방과 후 기숙사에서 진행되는 심화수업은 취약한 영역을 단기간에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 뉴질랜드

▲ 방학에 영어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 (사진=뉴스에듀 DB)

뉴질랜드는 호주와 함께 영국식 교육제도를 도입해 영국식 영어를 사용하는 나라로 경제적인 비용으로 영국식 교육 시스템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경관 속에서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뉴질랜드 캠프 선택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뉴질랜드 공립학교 스쿨링 슈퍼루키 캠프>는 영국식 교육에 기반을 둔 뉴질랜드의 명성있는 공립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같이 정규 수업에 참여하고 오후 ESOL수업을 병행하며 학습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방과 후에는 문화테마수업, 수학 자율학습, 스포츠 체험 그리고 애니메이션 더빙수업을 통해 영어학습에 동기를 부여한다.

또한 Buddy(친구)제도를 통해 빠른 적응으로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게 한다. 연수 기간 동안 학교의 철저한 검증으로 선정된 뉴질랜드 현지인 홈스테이에 2인 1가정 배정되며, 홈스테이 생활을 통해 현지문화의 자연스러운 이해를 돕고 자립심을 형성할 수 있게 한다. 매주 토요일에는 뉴질랜드의 광활한 자연에서 펼쳐지는 야외 액티비티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를 200% 체험할 수 있다.

◆ 캐나다
캐나다는 국민총생산(GNP)의 8%를 교육에 투자할 정도로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모든 교육기관이 정부의 허가에 의해 보조금을 지원받기 때문에 학비나 생활비가 미국에 비해 낮다. 특히, 뉴질랜드 캠프와 더불어 빼어난 경관 속에서 자연스러운 영어환경을 원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유익하다.

<캐나다 ESL 프로그램 슈퍼틴스 캠프>는 북미 커리큘럼에 따라 Intensive Immersion ESL 수업과 Speaking, Writing 심화수업으로 이루어진다. 과목별 필수 어휘와 배경지식을 영어로 습득하며, 발표훈련 등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법을 배운다. 매일 1시간 스피치 스터디를 통해, 매회 다른 주제로 이루어지는 Activity 형식의 수업으로 영어연극, 영자신문 만들기, 글로벌 매너 익히기 등을 통해 영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익히며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액티비티 후에 저널 작성을 통한 영작문 실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매일 집중 어휘 암기 및 단어테스트와 영어일기, Book Review 첨삭지도가 이루어지며 ASAT(표준영어능력평가)를 통해 학업성취도를 평가한다. 또한 홈스테이 생활을 통한 24시간 영어환경 노출로 현지의 일상을 경험하고 다양한 생활영어를 배우며 NEAT 대비 표현영어 중심 학습법을 익힐 수 있다.

아발론교육 글로벌러닝사업팀 이종휘 팀장은 “매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정도로 해외캠프가 일반화되었지만 여전히 부담스러운 비용에 망설이게 되는데, 단기간에 실력향상을 거둔다면 향후 교육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해외영어캠프는 24시간 영어구사환경과 야외체험, 해외문화유적지탐방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함으로써 영어학습에 대한 흥미와 글로벌 리더십을 동시에 함양시키는 최적의 기회로 각광받고 있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발론교육은 해외 명문교육, 리더십 교육, 문화체험 등 다양한 영어 몰입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2012 여름방학 영어 영재 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 및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발론유학 홈페이지(www.avalonglobe.com)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