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교육부는 25일 한겨레 <황우여, 교과서 국정화 대신 ‘검정강화’연구 특별지시> 제하 기사 등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국정화 대신 검정강화 방안을 연구·보고하라고 특별 지시했다’는 언론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국정감사 시 현안 보고에서도 밝혔듯이 국정전환 방안과 검정 강화 방안을 동시에 검토해 왔으며 현재까지 중등 역사교과서 발행체제에 대해서는 확정된바 없다”고 덧붙였다.

이미 추진된 ‘교과서 개발체제 개선 방안 연구’에서 집필진 자격기준 도입, 교육부의 교과서 심사 관리 기능 강화 및 집필자 설명회 등의 검정 강화 방안은 이미 검토된 사항이라고 교육부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