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중 (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뉴스에듀] “그런데 말입니다.”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

경찰청(청장 강신명)은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최장수 MC “국민탐정“ 김상중씨가 민간조사업 도입을 위한 응원이어가기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응원 릴레이에서, 김상중씨는 “그것이 알고싶다를 진행하며 얻은 국민탐정이라는 별명에 자부심을 느낀다” 고 인사말을 한 후, “드라마나 영화에서 볼 수 있는 탐정업이 실제로는 불법”이라며 “하루빨리 합법화된 탐정을 보고 싶다”고 탐정업 도입정책을 응원하였다.

아울러 “원래 탐정업은 실종자 찾기, 기업보안, 보험분야, 사이버안전 등의 많은 장점과 함께 사생활침해라는 단점도 포함하는 양면성을 띠고 있다”며, “세계 주요국가들도 탐정업의 장점은 활성화하면서 부작용은 방지하는 관리법률을 만들어 합법적으로 탐정업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금지’가 아닌 ‘관리’로 정책을 전환해야 한다”고 해결책을 제시하였다.

김상중씨는 응원 회견(인터뷰)를 하는 과정에서도 “그런데 말입니다.”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 등 본인이 유행시킨 친숙한 말을 사용하여, 재미있게 응원메시지를 전달하였다.

김상중씨가 출연한 응원이어가기 영상은 민간조사업 정책알리미 누리사랑방 블로그 (http://blog.naver.com/susa-lab510) 를 통해서 볼 수 있다.

한편, 앞서 응원이어가기 1편은 최불암, 2편은 김흥국, 3편은 오달수씨가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