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대구미래대학교(총장 이예숙) 茶문화심리테라피과는 지난 24일 오후2시부터 오후7시까지 대구스타디움 야외특설운동장에서 대구·경북시민을 위한 가을 찻자리 행사인 ‘대구전통문화 한마당 어울림’에 참가하여 가을을 음미하기 위해 나온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 계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선을 도모하고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되어 대구경북에 있는 차인들의 정성스런 찻자리는 물론 한복페스티벌, 단풍차회(들차회)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에 참가한 대구미래대 茶문화심리테라피과는 장칠선 교수의 지도하에 최근 차를 마시는 인구가 늘어감에 따라, 茶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차를 매개로 한 심리치료, Tea therapy에 대해 알리고 茶문화로 힐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대구미래대학교 茶문화심리테라피과 장칠선 학과장은“이번 행사를 참가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茶문화테라피를 선보여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힐링의 장이 되어 기쁘다.” 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茶문화테라피를 통해 다도예절과 심리치료의 특성을 이용한 창의적 인재양성을 할 것이며, 우리나라 茶문화 산업의 발전과 茶를 통한 예절로 사회복지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대구미래대 차문화심리테라피과는 전국 최초·유일의 한국식 전통 차 예절 및 차를 매개로 한 심리치료를 전공하는 학과로서 졸업 후 주로 초·중·고등학교의 예절강사 혹은 다도상담강사로 활동하며, 2016학년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인성예절지도사, 문화복지사2급을 취득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