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량중학교 여행통로 (사진제공: 서울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

[뉴스에듀] 동대문청소년수련관은 서울특별시립 청소년활동진흥센터 2015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인 ‘진로탐색 프로그램 여행통로(通路)’를 동대문구 휘경중학교, 청량중학교와 연계하여 8월 1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약 두 달간 매주 월, 화요일 총 16회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소년 진로·직업체험활동 분야의 프로그램 개발·보급을 통해 2016년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고 서울지역의 청소년활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실시된 사업으로, 여행작가란 테마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관련 진로소양교육을 시작으로 전문여행작가 및 인터넷 여행 블로거와 함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일정을 따랐다.

전문 강사의 지속적인 멘토링과 더불어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들은 동대문구 역사유적지, 문화광관지 방문을 통해 나만의 소식지 만들기 및 이와 관련한 글쓰기 방법을 배우며 청소년이 직접 발로 뛰며 몸으로 체험한 과정을 토대로 청소년이 스스로 만든 동대문구만의 청소년 여행 소식지가 탄생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