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뉴스에듀] (재)김해시복지재단(이사장 김맹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백혜영) 김도업 사회복지사(26)는 지난 9월 김해시복지재단에서 주최한 사회복지의 날(9월 7일) 기념 ‘복지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상금 50만원)을 수상하였다.

복지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이하 공모전)은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주민들로 하여금 ‘복지’에 대한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역의 복지발전과 주민의 복지욕구에 맞춰가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복지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질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발굴 및 보급한다는 김해시복지재단의 설립 취지에 부합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김도업 사회복지사를 비롯하여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노인분과팀’, 인제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소통팀’등 총 27개 팀이 참가하여 김해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였으며, 최수우상(1), 우수상(2), 장려상(1) 등 총 4개 팀이 선정되어 11월 9일(월) 오전 시상식을 가졌다.

최우수 수상작은 ⌜빛을 나누다⌟라는 작품으로 자전거 중고 후미등을 시민들에게 기부 받아 이를 새벽 또는 야간에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에게 보급하고 리어카 장착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야간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았다.

김도업 사회복지사는 “지역복지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이런 아이디어 공모전이 많이 실시되어 지역복지가 더욱 발전하고 활기를 띄었으면 좋겠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 및 행사를 기획・진행하고 있으며, 기타 복지관 운영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전화 310-8400 또는 www.ghsenior.or.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