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민학교 일일 도우미 역할을 하며 이웃 사랑 실천한 서울디지털대학교 축구단. (사진제공=서울디지털대학교)

[뉴스에듀] 사이버대학의 명문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정오영) 축구단이 10월 22일,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공립 특수 학교인 송민학교에 방문해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일일 도우미 역할을 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서울디지털대 축구단 히로세 류 감독과 김청규 이사를 비롯한 코칭스텝, 선수단 전원 총 30여 명은 이날 열린 송민학교의 체육대회에 참석해 장애 아동들과 함께 경기에 참여하고 응원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선수들이 썼던 캐릭터 인형은 아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서울디지털대 축구단 히로세 류 감독은 “선수들과 송민학교에서 봉사활동도 하고 협동심도 기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송민학교와 좋은 인연을 이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 축구단은 주장 윤영진 선수를 비롯해 선수 2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대학 축구 리그인 U리그에 참여하여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