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대구미래대학교(총장 이예숙)는 전통 국악기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난계국악기제작촌(무형문화재 제19호 악기장 동재 조준석)과 본관 대회의실에서 이예숙 총장, 조준석 대표, 음악심리재활과 이성원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미래대학교와 난계국악기제작촌은 서로 협력하여 관련분야 산학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함으로써 상호간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음악치료분야 교류를 통하여 지역청소년의 복지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전문인력과 시설을 공동 활용함으로서 전통 국악기 음악치료분야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한 난계국악기제작촌은 2008년부터 정부 우수조달업체 지정받은 기관으로 국내외 각종 전통음악전시회의 초청을 받아 우리나라 국악기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기관으로, 더욱이 桐齋(동재) 조준석 대표는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19호 악기장(가야금, 해금)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미래대학교 음악재활분야 연구의 활발한 성장이 기대된다.

대구미래대학교 이예숙 총장은 “음악재활분야의 특성화 대학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이번 협약은 그 의미가 깊다. 특히 상호간 음악치료에 필요한 악기제작전문과정, 악기제작관련 자격증발급, 우수강사 파견지원 등과 같은 다양한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 국악기 및 음악치료분야에 이바지하는 전문 인력 양성을 배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다.”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