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충청남도교육청

[뉴스에듀]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인천 송도 일원에서 원어민 원격화상강의 운영교를 대상으로 성과보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격화상강의는 농산어촌 소규모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이 화상 시스템을 통해 진행하는 영어수업으로 충남에서는 14개교가 운영 중에 있다.

워크숍에서는 인천 송도 채드윅 국제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송도 글로벌캠퍼스 견학 ▲원어민 원격화상강의 운영사례 발표 ▲'화상강의 운영을 통한 영어교육'에 대한 특강 ▲2016 원어민 원격화상강의 방안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충남교육청 전석진 학교교육과장은 "원어민 원격화상강의 운영교의 정보공유와 우수사례 확산으로 아주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화상강의 운영으로 농산어촌 지역의 영어교육 환경개선 및 영어교육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