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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6 코리아그랑프리 열기구대회 3차전 개최열기구대회, 상위 2팀 FAI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출전자격 부여
특별취재팀 기자  |  special@news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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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11  18: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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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듀] 한국열기구협회(회장 김문태)가 주최하는 2015-2016 코리아그랑프리 열기구대회 3라운드가 12월 11일부터 충남 아산 충무훼미리랜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언론사협회, 한국교육신문연합회, 뉴스에듀신문사, 교육그룹 더필드가 후원하는 코리아그랑프리 열기구대회는 2015년 10월 20일 충남 부여에서 1차전을 시작해 11월 20일 충북 오송을 거쳐 경남 아산에서 3차전을 통해 비시즌 동안 갈고 닦은 비행실력을 겨룬다.

한 시즌 동안 총 6라운드의 경기를 통해 국내랭킹을 결정하고 최종 우승자를 포함한 상위 2팀에게는 FAI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전국순회방식으로 6개월간의 길고 긴 대장정을 치르게 되는 참가 선수단은 총 15개 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1997년 국내에 첫 열기구대회가 열린 이후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코리아그랑프리 열기구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열기구 대회로 열기구 보급과 활성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꾸준히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충남 아산에서 3차전을 맞이하는 코리아그랑프리 대회는 대회 중반부로 접어들면서 선두권 진입을 위한 파일럿간에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정교한 비행실력과 노련한 기량으로 1, 2차전 합계점수 5,926점으로 대회 2연패를 노리는 파일럿 서정목(47, 스카이배너, 공식비행기록 1,200시간)은 작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겨냥하고 있지만 선두권의 추격도 만만치 않다. 현재 누적 포인트 5,327점으로 2위를 달리는 파일럿 노은영(37, 스카이배너, 공식비행기록 180시간)은 “이번 비행코스가 평소 자주 비행을 하던 익숙한 지형이 아니기에 성적을 올릴 수 있을지 미지수다. 하지만 지상의 팀원들과 호흡을 맞춰 멋진 비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기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아산대회에서 순위역전을 노리고 있는 파일럿 강서구(48, 한국청소년탐험연맹)는 “승부를 겨루는 것도 좋지만 안전비행을 하며 스트레스를 날리는 것이 열기구의 묘미다. 이번 아산대회가 참가 선수들간의 우의와 경험을 쌓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며 페어플레이를 강조했다.

대회 경기방식은 일출직전인 오전 7시경 현장기상과 풍향 등을 고려해 경기위원회가 결정하여 선수단에 알린다. 경기 시작 전에 출전선수 모두에게 기본 점수 500점이 고루 주어지며 매 경기의 순위에 따라서 포인트가 차감되거나 경기규정에 어긋나는 행위를 할 경우에도 벌점이 주어진다. 라운드 최종일에는 합산 점수를 계산하여 1위에서 3위 까지의 입상자를 시상한다.

코리아그랑프리 열기구대회의 관전은 무료이며 대회현장을 방문하면 열기구 비행장면을 가까이서 즐기고 사진으로도 남길 수도 있다. 또한 경기가 끝난 후에는 조종자의 허락을 얻어 열기구를 배경으로 조종사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한국열기구협회 회장 김문태(55, 경기위원장)는 “아산 일대를 비행하는 열기구를 만나게 되면 많은 격려와 응원을 바란다. 경기장을 직접 찾아오면 열기구가 동시에 이륙하는 멋진 장관을 만나 볼 수도 있다. 가족끼리 함께 손잡고 나와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열기구들이 비상하는 모습을 보면서 추억을 오래도록 가슴에 간직했으면 한다. 향후에는 아산시와 함께 열기구 행사를 개최해 항공스포츠의 메카가 되길 바라며 열기구에 대한 일반의 인식도 호의적으로 바뀌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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