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201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24일부터 시작돼 또 한번 수능전쟁이 시작됐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4년제 대학의 경우 모집군에 상관없이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대학별로 정시 원서접수가 3일 이상 실시된다고 23일 밝혔다.

201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의 특징은 공통원서 접수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으로 이 접수시스템은 공통원서 한 번만 작성하면 희망하는 대학 여러 곳에 지원할 수 있게 한 시스템이다.

수험생은 유웨이어플라이 또는 진학어플라이 등 원서접수 대행사 한 곳에 통합회원으로 가입하면 대행사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는 모든 대학(일반대 198개교 전문대 137개교)에 지원할 수 있다.

광주가톨릭대, 대전가톨릭대, 수원가톨릭대, 영산선학대, 전주교대, 중앙승가대, 포항공대, 한국방통대는 자체적으로 원서를 접수 받는다.

한편 2016학년도 정시모집은 전국 4년제 대학 198개 학교가 공통 원서 접수를 통해 11만 6,000여 명을 선발한다.

교육부는 오는 28일부터 접수를 마감하는 대학도 있어 늦어도 27일까지 원서 작성을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만약 접속 이 원활하지 않거나 오류가 발생할 경우에는 유웨이( 1588-8988) 또는 진학사(1544-7715)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