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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중국 요우커 15만 명 한국 여행 상륙작전?코리아그랜드세일에 지자체 겨울축제 등 전국서 관광 이벤트 풍성
이희선 기자  |  hslee@news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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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2.07  13: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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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 빛 축제.

[뉴스에듀] 6일부터 민족대명절인 설날연휴가 시작됐다. 긴 연휴기간에 발맞춰 국내 유통·여행업계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7일부터 13일까지 이어지는 중국의 춘절 연휴기간 동안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한 15만60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위원회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이달 1∼29일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펼친다.

항공사, 호텔, 백화점, 면세점, 대형마트, 쇼핑몰, 테마파크 등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할인 판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 제주항공은 중국-한국 노선 항공권을 최대 96% 할인 판매하고 진에어는 해외발 한국 도착 항공권을 최대 73% 저렴하게 판다.

서울과 지방을 잇는 외국인관광객 전용 버스자유여행상품인 ‘케이(K)트래블버스’는 1+1의 혜택을, ‘신라스테이’는 객실 50% 할인과 조식 1+1 및 룸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 아이파크몰은 외국인 방문객 전원에게 김 선물세트를 증정하고, 아이스링크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에뛰드하우스는 최대 50% 할인, 롯데월드는 자유이용권과 아이스링크 이용권 30%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문체부는 이 기간 동안 외국 관광객들의 한국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방문위와 함께 한류콘텐츠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류스타와 쇼핑데이트’는 이번 행사에서 또 다른 스타가 참여한 가운데 한류 팬들의 방한을 이끌 예정이다.

사전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초청자에게는 왕복 항공권과 숙박권이 무료로 제공되며 한류 스타와의 달콤한 데이트까지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외국인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한 이동식 관광안내센터(Tourist Service Center, TSC)는 명동과 동대문, 용산과 홍대, 강남 등 주요 쇼핑거점을 방문해 통역이나 관광정보 안내, 와이파이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매금액별 이벤트와 스노볼 포토존을 운영해 쇼핑의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

올 설 연휴기간이 길다보니 여행을 떠나려는 가족단위 여행객, 나들이객도 늘어날 전망이다. 긴 연휴 어디로 갈지 망설이고 있다면 각 지자체에서 열리는 겨울축제로 발걸음을 옮겨보는 건 어떨까.

태안 빛 축제는 11만 5700㎡의 대지에 600만 개의 LED 전구를 설치하고 갖가지 아름다운 꽃을 심어 화려하면서도 향기 가득한 경관을 연중 선사하며 주변에 해수욕장과 휴양림, 수목원 등 즐길거리가 많다.

지난해 12월부터 열리는 부산 해운대빛축제는 2월 29일까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해운대시장, 해운대구청 일대에서 즐길 수 있다.

대게가 제철을 맞아 경북 울진에서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를 마련한다.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후포항 한마음광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원도에서는 2018년 개막하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한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가 열린다. 동계올림픽의 첫 테스트이벤트 2016 FIS 스키 월드컵대회가 강원도 정선에서 6~7일 열린다.

이에 강원도는 4일부터 사흘간 강릉 단오공원 일원에서 ‘올림픽 페스티벌’을 연다. 올림픽 페스티벌은 2018평창겨울올림픽을 맞아 강원도를 찾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강원도 대표 문화·예술공연과 먹거리, 상품 등을 선보이는 행사다.

18개 시·군의 문화예술 작품 공연과 월드 디제이(DJ) 페스티벌, 일본 돗토리현 등 동아시아관광포럼 회원국 예술단 초청공연 등이 펼쳐진다.

지난 2007년 시작한 이후 올해로 9회째를 맞은 평창송어축제는 겨울철마다 국내 관광객은 물론 중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여행객의 발길도 점점 늘고 있다.

평창송어축제장 내부에는 2016년 동계생활체육대축전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 중인 동계올림픽 종목 체험과 홍보 전시관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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