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잉’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버전 출시

[뉴스에듀]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가 ‘ON국민 영어 말하기 프로젝트’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는 영어 교육용 프로그램 ‘오잉(Oh! English)’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완료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영어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고 싶어하는 많은 유저층을 끌어안기 위해 온라인 컨텐츠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디바이스로 이용자를 확보하고자 ‘모바일 웹 사이트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준비해 왔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는 오잉 앱은 PC 클라이언트에 구현되어 있는 모든 컨텐츠가 동일하게 구성되어 있는 점이 특징이다. PC와 모바일 연동이 지원되는 만큼 웹상에서 회원 가입 절차만 거치면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간편한 영어 학습이 가능하다.

기존 PC 사용자들은 물론 신규 이용자에 이르기까지 한결 접근하기 쉽도록 기획되었다. 우선 영어 학습의 가장 기본이 되는 단어(초등, 중등, 고등, 수능 대비, 비즈니스, 아카데믹), 숙어, 불규칙동사 등을 집중 학습할 수 있는 어휘를 꼽을 수 있다.

또한 ▲듣고 말하기의 주기적 반복 과정으로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발음 및 주요 패턴에 쉽게 접근하게끔 개발된 ‘말하기 영역’ ▲일상 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여러 회화를 반복적으로 연습하거나 도전해 보며 실제 대화에 응용할 수 있도록 한 ‘상황 대화(Situation) ▲시트콤으로 배우는 회화 프로그램 ‘리즈쇼(Liz Show)’, ‘VOA(Voice of America)’ 등 영상들을 반복적으로 보고, 듣고, 말하기 하며 이와 관련된 단어와 문장, 그리고 회화의 전달이 가능한 ‘영상 학습’ 등 PC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모든 컨텐츠들이 동일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 밖에 편리성 기능으로 ‘오잉 노트’를 도입했다. 기존 ‘어휘 노트’의 확장 개념으로 선보인 오잉 노트는 단어와 숙어, 불규칙동사는 물론 각 학습의 모든 문장들을 노트에 등록하여 언제든 학습할 수 있게 기획된 컨텐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