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이희선 기자] 세계인구는 70억 5천만 명, 한국은 전세계 인구의 0.71%의 비중을 차지하게 됐다. 

통계청 '장래인구추계 2010-2060'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인구는 2012년 6월 23일 5천만명 넘어 섰고 같은 날 세계 인구는 70억5천만명으로, 한국인구가 세계 인구의 0.71%를 차지하게 되었으며 향후5천만 시대가 앞으로 33년간 지속될 전망이다.

한국의 인구는 2030년 5,216만명을 정점으로 감소, 2045년 부터 5천만명 이하로 줄어들어향후 30년간 생산가능인구는 일본, 독일, 한국 순으로 가장 많이 감소할것이다

한국의 생산가능인구(15-64세)는 2010년을 100으로 볼 때, 2040년까지 80.2 수준으로 감소, 향후 30년간 약 700만명 이상의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들것로 예상하고있다
- 2040년까지 생산가능인구가 가장 많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나라는 일본(75.5), 독일(78.4), 한국(80.2)순이며 향후 30년간 전 세계적으로 고령인구는 2~3배 정도 증가할 전망이다

출산율 높이면(2060년 1.79명), 5천만명 이하 감소 시점 13년, 고령화 속도 14년 늦춰주며 고령화 속도(고령자 비율), 2030년까지는 기대수명 향상 속도가, 그 이후부터는 출산이 좌우할것이다

출산율, 인구추계 기준 전망치(중위가정)인 2060년 1.42명에서 1.79명으로 높아지면 인구 5천만명 이하 감소 시점, 13년 정도 늦춰지고(2045년→2058년) 2060년 65세 이상 구성비를 40.1%에서 4.3%p (2046년 수준) 감소시켜, 고령화 속도를 14년 정도 늦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