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온라인뉴스팀] 곽노현 서울시교육감(@nohyunkwak)이 "문예체(문화·예술·체육)가 교육의 근간"이라고 말로 문예체 교육을 강조했다.

곽 교육감은 위키트리 소셜방송 '한면희의 공동선의 정치' 29일 방송에 출연해 그간 강조해 온 '문예체 교육'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이 방송에서 곽 교육감은 "문예체는 인생의 근간일 뿐 아니라 가정의 근간, 친교와 협동의 근간"이라며 "그래서 교육의 본질"이라고 문예체 교육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국영수에 집중하는 현재의 교육 경향에 대해서는 "가정을 이루고 살면서 같이 국영수하는 거 본 적 있느냐"며 "문예체 동아리로서의 가정은 좋은 가정이다. 문예체야말로 행복을 위한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영수는 잠시요, 문예체는 평생"이라면서 "사실 문예체가 뒷받침될 때 오히려 국영수가 살고 더 몰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방송에는 서울시 교육청 문예체 지원단으로 활동하는 구민정 방이중학교 교사가 함께 출연해 현장의 경험들을 나눴다.

곽 교육감의 문예체 교육 대담의 자세한 내용은 위키트리 소셜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위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