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DDP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봄나들이를 즐기고, 소중한 추억도 쌓아보자. DDP의 다채로운 문화행사는 DDP홈페이지(www.ddp.or.kr)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5월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Do Design Party>가 DDP에서 열린다. 살림터 4층 잔디사랑방에는 유명 그래픽 아티스트들이 스케치 한 선물 상자들이 쌓여 거대한 조형물을 이루며 설치돼 있다. 시민들은 조형물을 이루고 있는 개별상자 하나하나에 색을 입히고 예술작품을 함께 완성해가는 컬러링파티를 5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즐길 수 있다. 상자 하나의 색을 완성하면 스낵, 문구류 등 다양한 선물이 가득 담긴 DDP 박스를 받을 수 있는 재미도 선사한다.

5월 6일(금)에는 저녁 7시30분부터 밤 11시까지 그래피티&힙합파티가 녹음이 짙은 DDP 잔디언덕에서 열려 유명 힙합 DJ와 그래피티 작가들과 신나는 5월의 밤을 만끽할 수 있다. 컬러링파티와 그래피티&힙합파티는 모두 DDP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해야 하며, 사전등록자에게는 DDP 박스를 선물로 증정한다.(현장신청자는 한정수량 선착순 증정)

DDP 어울림광장에서는 5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Do Design Play> 축제가 어린이를 기다린다. 광장에 설치된 조형작품에 DDP를 방문한 어린이들이 현장에서 그린 동그란 조각퍼즐을 연결시켜 DDP 공간을 변화시키는 행사이다. 무료 행사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월부터 오는 7월까지 DDP를 방문한 인증사진을 DDP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디자인장터에서 이용 가능한 식사쿠폰과 살림터 디자인샵의 다양한 디자인상품들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