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2016 지구힐링 페스티벌서 2관왕!

[뉴스에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사장 김민성, 이하 서종예)가 황금연휴기간에 개최된 ‘지구 힐링 페스티벌’에서 댄스 분야 대상과 실용음악 분야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서종예 방송댄스전공은 5일 개최된 ‘지구힐링 대학댄스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실용음악전공은 7일 개최된 ‘지구힐링 대학가요제’에서 특별상을 차지했다. 

한국실용음악협회와 한국독립운동교육사업회가 주최하고 에이치엘컴퍼니가 주관하며 코엑스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최대 규모 글로벌 마이스 문화축제인 ‘C-페스티벌 2016’ 기간 중 열린 ‘2016 지구힐링 페스티벌’로 세계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음악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페스티벌로 학생들에게 더 큰 기회의 장을 마련해주기 위한 행사다. 

5일 열린 ‘지구힐링 대학댄스경연대회’에서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무용예술계열 방송댄스전공의 댄스팀 ‘일루젼’(13학번 김지수 외 17명)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7일 열린 ‘지구힐링 대학가요제’에서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실용음악전공으로 구성된 그룹 하이텐션(14학번 오상민, 14학번 김환영, 15학번 임우혁)이 박재범의 ‘좋아(JOAH)’로 가요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특별상을 수상했다. 

서종예는 ‘C-페스티벌’ 행사 기간 중 영동대로 일대에서 열린 퍼레이드에서 스트릿댄스와 방송댄스 학생 100여명으로 구성된 댄스팀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축제 마지막 날인 8일에는 K팝 콘서트가 화려하게 열려 싸이(PSY)를 비롯해 위너, 아이콘, 프로듀스IOI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