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이희선 기자] “이제 부동산이 투자시대에서 자산 활용과 관리의 시대로 변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중개업을 10년째 운영하고 있는 조원석씨(46세, 남)는 부동산경기가 침체되면서 거래가 침체되고 투자가 실종되는 지금 단순임대 부동산중개로는 부동산업을 하기 힘들 것 같다는 것이 요즘 부동산업종사자들의 일반적인 견해라고 이야기 하며 “고객의 부동산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수익을 극대화하고 활용방안 전략을 세워 매월 고정수익을 얻기 위해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에 도전하려고 한다”고 했다.

매일경제와 국토해양부 승인을 받은 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가 주관하는 6회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시험이 11월경 부산 동의대에서 실시될 계획이다. 부산영남지역에서는 지난 5회 자격시험에도 지방에서 가장 많은 응시율을 보이며 열기가 뜨거웠고 이번 5회 자격시험 최고령 합격자도 부산에서 중개업을 하고 있는 김진씨(68세 남)가 합격하는 영예를 얻었다.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시험은 부동산업 불황기를 극복하는 필수 자격증으로 인식되어 공인중개사들의 교육 참여가 높으며 회사의 부동산자산을 관리하는 담당팀에서 회사의 부동산 자산을 최유효하게 활용 관리를 하려고 교육과 자격증 취득에 뜨거운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전국 매경부동산 현장통신원 참여 △전국회원 공동매물망 무료제공 △수익용부동산 자산운영관리사업 △부동산자산관리 매거진 무료제공 △ 금융사 PB고객 유료 상담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다.

11월에 실시되는 6회 자격시험을 대비하기 위해 오는 14일 12시 부산 서면역 텐인테 교육센터에서 ‘6회 자격시험 합격비법과 창업과 수익모델 성공비법’ 특강을 무료로 개최한다. 부동산업종사자와 부동산업 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참석자에게는 다양한 특전과 교재 기본서를 무료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전화(1544-5584), 또는 홈페이지(edu.krpm.co.kr)로 하며 선착순 50명으로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