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료제공= 기상청

[뉴스에듀] 7일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고 강원도와 경북북동산간에는 약하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일기에보에 따르면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저녁까지 경기내륙과 강원도영서, 충북남부, 전남동부내륙, 경북내륙, 경남서부내륙에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밤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내일(8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동부와 강원도영서, 충북북부, 남부내륙에서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내다 봤다.

한편, 강원영서북부에는 새벽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 비가 오겠다.

서울 경기북부와 그 밖의 강원도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모레(9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남부지방과 강원도는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다. 서울.경기도와 충청남북도는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와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고, 강원남부와 경북북부내륙, 경상남북도동해안에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내일(8일)까지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모레(9일)부터는 다시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