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7일 오전 8시 수학여행을 출발하는 성희여자고등학교(안동시 정하동)를 방문하여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이 될 수 있도록 수학여행을 떠나는 학생들을 배웅하고 격려했다.

이번 학교 현장 점검 및 격려는 문화, 생태, 역사, 지질 등 영역의 소규모·테마형으로 실시되는 성희여고 수학여행 출발팀에 대하여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과 생활지도과장 등 관계자가 학생들의 즐겁고 안전한 수학여행과 전세버스 운전기사들의 안전 운전 등을 당부하고 수학여행 인솔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였다.

또한 담당장학사 및 학교담당자는 출발 당일 안전교육, 버스 운전자 음주측정 및 안전지도, 차량안전점검 등 현장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출발 현장을 점검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정책국 임종식 국장은 “수학여행 실시학교 현장 점검을 통하여 학창시절 친밀한 대화와 체험의 공유가 있는 수학여행이 안전하고 교육적인 행사로 자리 매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