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gija 김주하앵커 "해고동료 살려내라!" 광화문 릴레이 1인시위에 나선 MBC 김주하 기자!]

[뉴스에듀=이희선 기자] 육아 휴직 중인 MBC 김주하 기자(@kimjuhahaha)가 9일 정오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1인 시위에 나섰습니다.

김 기자는 ‘MBC 노조 총파업 1인 시위’에 50번째 시위자로 참여해 해고된 동료들이 복직을 요구하며 MBC 권지호 기자와 함께 1인 시위를 가졌습니다.

김 기자는 해고된 MBC 노조원들의 사진과 함께 ‘저는 MBC 김주하 기자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앞에 메고, 뒤에는 ‘비리사장 OUT! 제대로 방송하고 싶습니다!’ 라며 김재철 MBC 사장의 사진이 그려진 피켓을 들었습니다.

이날 서울의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김 기자는 약 2시간 동안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김 기자는 “동료들의 해고 소식을 듣고 갑갑한 마음이 들어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며 동참 배경을 전했습니다.

▲ [@caremapa [MBC 파업 162일] 광화문 1인시위 중인 MBC 김주하  기자님 멋있네요!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