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에서 주관하고 사단법인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와 사단법인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에서 공동주최하는 '2016 젊은 외침! 통일콘서트'가 6월 25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6·25전쟁 정전 63주년을 기념하는 젊은 세대들의 함성소리와 함께 문화콘서트 형식으로, 현재의 풍요로운 대한민국을 노래하는 열린 문화공간의 장으로 연출된다.

이번 공동대회장을 맡아 위 콘서트를 추진한 최금숙(한국여성단체협의회)대회장은“ 저희들 나이는 전쟁이라는 것을 몸으로 겪으면서 그 아픔을 알지만 요즘 젊은 세대들은 교과서로 배우던 전쟁의 아픔을 이번 6.25 통일콘서트를 통해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기수(전 고려대학교 총장)공동대회장은 “통일은 반듯이 이루어져야 한다. 통일은 이제는 젊은 세대들의 문화적 교류를 통하여 만들어져야 하며 젊은이들의 함성이 북녘까지 통일의 외침이 들릴 수 있는 콘서트가 되었으면 한다”라 전했다.

아울러 젊은 청소년들의 통일의 뜻을 알리고 통일을 염원하는 제3세대들이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 대한민국의 통일에 대한 국민적 열망을 젊은이들도 함께 하는 통일콘서트로 승화되길 희망한다.

이번 통일콘서트의 출연진은 젊음의 상징인 힙합의 열정적인 무대와 가수 바다, 휘성, 산이, 버벌진트, 특별 게스트 및 밴드 등이 함께하며 통일의 메시지를 담은 특별한 열린 공간, 열정적인 힐링의 무대로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힙합문화협회에서 주관하는 만큼 세계 최고수준의 힙합문화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국가브랜드 위상강화로 문화강국의 이미지를 선보이며, 자랑스런 대한국인(人)의 이미지를 투영시키는 공연무대가 연출될 예정이다.

위 콘서트를 추진해온 함명식 조직위원장은 “ 무대부터 영상 그리고 프로그램을 하나하나 직접 나서서 점검하고 6.25의 뜻 깊은 날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젊은 통일이 바로 서는 국민적인 콘서트로 만들었다. 공연을 준비하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위 콘서트가 무사히 성공적으로 마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

'2016 건강한 대한민국! 통일콘서트'는 청소년, 대학생, 20~30대 직장인 및 국내외 관광객들과 6.25의 뜻을 젊은 세대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며 6·25의 아픔을 달래고 승화시키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주식회사 연애도 결혼정보에서 기획하고 주식회사 피톤치드 연구소에서 후원하였으며 실비를 제외한 수익금 전액은 유엔 및 NGO 단체에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