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정환)은 17일(금) 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관내 학교에서 근무하는 직원 약180명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친절교육은 ‘전화위복(電話爲福)’을 주제로 전화 미스터리 모니터링을 분석한 후 취약점을 집중 공략함으로써 전반적인 전화 친절도 수준을 높여 대민 행정 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민원 서비스 응대 시 필요한 구체적인 방법과 사례들을 예로 들어 공직자들에게 필요한 친절 마인드를 설명해 줌으로써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공직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전화 예절과 모니터링 대비 노하우에 대한 교육 내용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김상건 행정지원국장은“친절과 청렴은 공무원의 기본 자세이며 오늘 교육을 계기로 친절한 대민업무 수행은 물론 친절 공무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